[2019-10-26 대외연대] 김용균 재단 창립 총회 및 출범식 참석

[2019-10-26 대외연대] 김용균 재단 창립 총회 및 출범식 참석 

제목 : [2019-10-26 대외연대] 김용균 재단 창립 총회 및 출범식 참석


날짜 : 2019


내용 : 김용균재단은 발전소 청년 하청노동자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 씨를 추모하며 산업재해 추방과 노동자 건강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와 안전하고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김용균 씨의 죽음과 이에 대한 항의 운동은 해마다 노동자 2400명이 산업재해로 숨지는 비극과 비정규직 차별의 현실이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여전하다는 것을 밝히 들춰냈다.
창립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용균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이 다시 이곳에서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기쁩니다. 비정규직이라 당한 용균이의 처절한 죽음을,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억울한 죽음을 없애는 건 살아 있는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의 행동이 이 사회에 밝은 빛이 되길 바랍니다.”

이날 출범 대회에는 김용균 씨의 동료인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비롯해 그간 투쟁에 참여해 온 민주노총 소속 여러 노동자들과 노동운동 활동가들, 김용균 시민대책위 소속 단체 활동가들, 산업재해 피해 유가족들과 세월호 유가족들, 김용균 특조위 위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앞으로 김용균재단은 고(故) 김용균 노동자 추모 사업, 산재 사고 예방과 대응·지원 사업, 비정규직 철폐 사업, 청년노동자 권리 보장 사업 등의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발생일자 : 2019-10-26


관련 행위자 : 김용균재단


관련자원 : https://wspaper.org/article/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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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번호 : FH-442


제목 : [2019-10-26 대외연대] 김용균 재단 창립 총회 및 출범식 참석


내용 : 김용균재단은 발전소 청년 하청노동자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 씨를 추모하며 산업재해 추방과 노동자 건강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와 안전하고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김용균 씨의 죽음과 이에 대한 항의 운동은 해마다 노동자 2400명이 산업재해로 숨지는 비극과 비정규직 차별의 현실이 문재인 정부 하에서도 여전하다는 것을 밝히 들춰냈다.
창립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김용균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이 다시 이곳에서 살아 숨 쉬는 것 같아 기쁩니다. 비정규직이라 당한 용균이의 처절한 죽음을,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노동자의 죽음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억울한 죽음을 없애는 건 살아 있는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의 행동이 이 사회에 밝은 빛이 되길 바랍니다.”

이날 출범 대회에는 김용균 씨의 동료인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비롯해 그간 투쟁에 참여해 온 민주노총 소속 여러 노동자들과 노동운동 활동가들, 김용균 시민대책위 소속 단체 활동가들, 산업재해 피해 유가족들과 세월호 유가족들, 김용균 특조위 위원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앞으로 김용균재단은 고(故) 김용균 노동자 추모 사업, 산재 사고 예방과 대응·지원 사업, 비정규직 철폐 사업, 청년노동자 권리 보장 사업 등의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날짜 : 2019


관련자원 : https://wspaper.org/article/22857


거점/장소명 : 서울시림미술관 세마홀


발생일자 : 2019-10-26


관련 행위자 : 김용균재단


관련자원 : https://wspaper.org/article/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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