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공간

기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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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인권선언

"세월호 참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려고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우리의 존엄과 안전을 위해 어떤 권리를 선언할 것인가? 2015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풀뿌리토론을 벌인 결과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이 만들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의 다른 사회가 인간의 존엄이라는 기초 위에 세월지기 시작했습니다. 4.16인권선언운동의 기록에는 아직 우리의 열망이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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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보는 4.16 : e-book

펼쳐보는 4.16은 각 기관 및 단체가 공개한 의미있는 자료집을 모아서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참사이후 4.16과 관련한 수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모여 4.16이후의 진상규명과 사회적 신뢰 그리고 일상의 삶을 이어가기위해 방향을 들을 제시해 왔습니다. 많은 활동이 있었고 많은 말들이 오고 갔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어디로가야하는지 어렴풋이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는 그 방향성을 실천하기위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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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널 생각해 : 웹사이트

웹상에서 4월 16일을 기억하는 행동은 거리에서 진실을 외쳤던 시민들만큼 활발했습니다. 언론은 기사 기록을 차곡차곡 쌓았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여 서로 공유했습니다. 4월 16일을 기억하고자 했던 사이트에 지금은 발길이 잦아들었지만 그 발자취들을 다시 모아 그때의 열정을 우리는 잊지않고 다시 기억하고 여기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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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속 4.16 : 영상

416활동의 최전선에는 항상 영상활동가들이 함께 동행해왔습니다. 영상이라는 매체는 416가족과 시민들의 치열한 활동을, 그리고 기억교실과 생존학생의 아픔과 다짐을 가장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고(故) 박종필 감독을 비롯한 영상활동가의 따뜻하고 엄정한 시선과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영상을 모아 다시 기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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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의 4.16 : 타임라인

416참사가 일어난 지 1000일이 다가오는 지금. 아직도 진상규명의 길은 멀고도 험해 보입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지치지 않고 진실에 다가서고자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년 참사 이후 가족과 시민단체의 진상규명을 향한 의지와 그 결실인 특조위의 활동, 그리고 참사에 대한 정부(입법부, 사법부)의 왜곡, 축소된 대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타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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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특조위 공개 기록 모음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공개 기록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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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기억 : 모바일 앱

대한민국이 416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달라져야 한다는 시민들의 각오는 잊지않고 행동 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알람과 추모, 416활동 뉴스, 416TV, 화면테마 등 누구나 쉽게 내 손 안에서 416을 기억하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모바일앱을 개발하고 공유했습니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이 소중한 앱들이 다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